경주 비 클래시 가는 길
경주에 자주 여행 가는 우리는
이런 길로 가는 건 처음이었다.
비 클래시까지 가는 길이
논길의 좁은 도로 때문에 조금 위험하다.
맞은편에서 차라도 오면 그땐 오 마이 갓!!
이 길이 맞나 하고 생각될 때쯤
비 클래시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딱 나와주니
쉽게 찾아갈 수는 있었다 ヅ
비 클래시 INFORMATION
일단 도착을 하면 안내실 건물이 보인다.
이곳에서 check-in을 하고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인원 추가 요금 - 성인&소인 30,000원 (동일)
( 우리 아기 13개월 추가 비용냄 )
•바비큐 그릴 이용요금 - 1회 15,000원(전기그릴)
•미온수 이용요금 - 50,000원
( 이틀 사용해서 100.000원 )
•그 외 미술체험비 물감(3 가지 색) - 개인 15,000원
•보증금 - 30,000원
( 나중에 check-out 확인 후 돌려준다 )
자기가 예약한 동 앞으로 가면 주차를
따로 할 수 있어 거기서 주차를 한 다음
차근차근 짐을 옮기면 된다.
안내실에는 안내데스크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미술놀이실이 ,
오른쪽에는 실내 놀이방이 있다.
각 룸마다 놀이방이 있지만 미끄럼틀이나
넓은 볼풀장이 이곳에 있어서
언제든지 와서 놀아도 된다 하셨다.
우리가 예약한 B동
전체동은 A, B, C, D, E 총 5동이 있으며
A동은 독채며 나머지는 각 한동에 2 채씩 있다.
각동 앞에는 개인 주차공간이 있는데
주차라인이 2군데뿐이어서
만약 앞차가 나가려고 하면
뒤차가 빼줘야 나갈 수 있는 구조의
다소 불편한 점도 있었다.
일행이라면 다행인데 두 채가 함께 쓰는
주차공간이어서 한대는 당연한 102호 주차자리!!
하지만 건물 앞 담이 있는데 담벼락 쪽에
주차를 해도 가능한 거 같아서 별문제는 안될 듯!!
가장 큰 난관은 짐을 옮기는 것!!
사진에 보다시피 계단이 있어서 영차영차 짐을
가지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는
다소 불편한 점도 있었다.
내 무릎관절 다 나갈 뻔!!
경주 비 클래시 내부 인테리어
힘듦도 잠시 ,,
문을 열구 들어가면 젤 먼저 보이는 시선
와 ~~~~~~~~~~~~ 우
복층형 구조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후다닥
신발을 벗고 뛰어가더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룰루랄라 정신없이 둘러보기 바빴다.
가전제품들
시스템에어컨, 벽걸이 에어컨, 티브이,
세탁건조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까지~
일반 펜션에는 있지 않는
세탁건조기와 스타일러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입고 왔던 옷은 바로 스타일러에 넣어 보관해두고,
물놀이 후 수영복과 수건은 건조기에 넣어
바로 말려 놔두었다가
물놀이할 때 또 입고, 또 말리고, 또 입고
정말 편하게 잘 사용했다.
1층과 2층에 각각 있는 화장실
1층과 2층에 각 화장실이 다 있고
1층 화장실에는 드라이기와 빗
아기 변기, 샤워용품들이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가지런히 이쁘게 접혀있는 수건들
괜히 이 수건이 머라고 기분 좋아지는 ,,
2층 화장실은 큰 방안에 위치해있고
아기 변기와 샤워시설이 다 있는데
드라이기와 빗, 샤워용품들은
1층에만 준비되어있었다.
주방 KITCHEN
주방과 식탁의 공간이 분리되어있고
주방에는 정수기, 포트, 돌체구스토, 밥솥
전자레인지가 다 있었으며,
주방에 전기레인지가 있는데
식탁에도 전기그릴이 있어서
동시에 요리를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했다.
바비큐 그릴이 이 전기그릴을 말하는 듯
근데 숯불을 피우는 것도 아니고
이 전기그릴을 이용하는데 추가 비용을
내야 된다는 건 조금은 이해가 안 되긴 했다!!
직원분께 따로 바비큐 그릴이 있는지 물어볼걸
안 물어본 게 후회가 되네 ,,
기본양념과 ( 간장, 식용유, 후추, 소금, 설탕 )
아이들 인원수만큼 준비되어있는
식판과 수저 포크까지 완벽했다.
싱크대 위칸에는 컵과 잔이
아이들과 어른들 수만큼 딱딱!!
싱크대 아래칸에는 도마와 크기별 냄비
프라이팬, 3가지 크기별 볼, 접시와 식기들
조리도구들이 잘 정리되어있었다.
특히 돌체구스토 대박!!
커피 수혈해야 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심!!! 너무 맘에 들었다.
아!! 또 하나 더
" 음식물처리기 "
설거지 후 음식찌꺼기들을 버리러 갈
필요 없이 바로 싱크대로 흘러 보내어
버튼만 누르면 싸악 갈아서 처리되는 ,,
너무 편하고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 우리 집에도 당장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
주방 옆 식탁에는 우리 딸을 위한 하이체어까지
미리 준비되어 있었는데, 미리 예약할 때
아기 개월 수를 물어본 것이 이 때문인 것 같았다.
대단한 센스가 돋보이는.. 비 클래시 ~
역시 키즈 펜션은 달라 ヅ
그리고 아이들 물놀이하는 모습을
주방에서도 볼 수 있어서 그 점 또한 너무 편했다.
엄마들의 힐링타임
2박 3일 동안 먹을 식량을 넉넉히 준비!!
당연 고기위주로 준비를 했지~
주방에 전기레인지가 있어서
굳이 전기그릴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고기를 바로바로 구워 먹을게 아니라면)
그래서 우린 하루만 이용!!
또 좋은 점은 배달음식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이 펜션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배달 팁이 조금 더 붙는다는,, 그래도 머 ,,
놀러 와서 한두 번 주문해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 기분 좋게
그런 거쯤 플랙스 했찡 ~ 푸하하하
1층에 있는 키즈 놀이터
1층 한쪽에 설치되어있는 키즈놀이터
정말 이 정도면 리틀 키카 정도 수준 못지않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화장대, 원목 주방놀이
내 딸도 여자라고 주방놀이 중 ヅ
화장대에 앉아서 놀고 있는 뒷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너무 사랑스러운 내 딸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블록, 자동차 교구 장난감
이틀 동안 너무 신나고 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았다.
안쪽에는 슝슝 폭신폭신 미끄럼틀이 ♬♪
많이 높지는 않았고, 아이 2~3명 정도 놀면
딱 적당한 사이즈의 안전한 매트 미끄럼틀이었다.
그리고 2개의 미니바이크 붕붕카 까지 GOOD
우리 애들 포함 친구 아기들까지 하면 총 4명인데
바이크가 2개밖에 없어서 서로서로 번갈아가며
사이좋게 타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도 싸우지 않고 서로 양보해가며
착하게 잘 타 준 우리 아이들 아주 칭찬해
내 딸 수영하기 전 룰루랄라 신나게
바이크 타고 놀아요
이제 걷기 시작해서 그런지
아슬아슬 조심조심 어설프게 열심히
바이크를 탔지만 자기 맘대로 안되니
조금 가다 멈추고 조금 가다 멈추고
나중엔 오빠가 타고 있으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내리라고
자기가 탈거라고 오빠를 밀어내기까지 ,,
이틀 동안 이 바이크에 푹 빠졌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새하얀 북극곰이 그려진 안전매트가
올라가는 계단마다 다 깔려있어서
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하기에
위험하지 않아 안심이 되었다.
우리 딸도 영차영차 기어서
얼마나 잘 올라가던지 엄마 깜짝 놀랐어!!
대단해요 내 딸!
아이들이 무한반복 오르락내리락하며
1층과 2층을 왔다 갔다 했는데도
다치지 않고 잘 다녔다.
2층으로 올라왔을 때 내부 모습
2층으로 올라오면 침대방 2개와 트램펄린
그물 놀이터가 짜잔~ 나타난다.
그리고 위험한 곳이 있는지 다칠만한 것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계단 쪽에 설치되어있는 안전문!!
바닥에는 올 안전매트!!
모서리 방지도 곳곳에 딱딱딱!!
역시 키즈 펜션다운 //
안전하게 너무 잘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아도
걱정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었다.
트램폴린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위층으로 올라와
트램펄린부터 폴짝폴짝 ~ 뛰어놀기 바빴다.
어른들이 타면 천장에 머리가 쿵~ ㅜㅜ
아이들 놀이이니 어른 이 타면 NO!!
우리 딸도 이곳에 와서 첫 트램펄린 경험!!
오빠 언니들 따라 한번 타보더니 뛰지도 못하면서
엉덩이만 들썩들썩하며 따라 해 보기 ᵕ̈
넘어져도 그저 좋다고 들어가고 또 들어가고
오빠 언니들 속에서 트램펄린 매력에 풍덩~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어주면 더 신이 나서
애들 모두 댄스타임 너희들도 스트레스 풀어야지
폴짝폴짝 많이 뛰면 키도 크고 좋으니
맘껏 뛰어놀게 놔두었더니
이 트램펄린이 늦잠의 원인이 될 줄이야~
그래도 얼마나 열심히 뛰어놀았는지
바로 눕자마자 자동으로 꿈나라 모드!!
그물 놀이터
아래가 다 내려다보여서 엄마는 엄청 무섭던데
아이들은 그저 신나서 폴짝폴짝 점프까지 하고
눕기까지 하는 우리 아들은 이럴 때만 용기가..
겁도 없이 이 엄마는 안전불감증 때문에
혹시나 끊어질까 봐 조마조마 안절부절못했는데
이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아들은
이틀 연속으로 눈뜨자마자 이곳으로 왔다 갔다
아주 신나게 잘 놀더구나 ヅ
침실 큰방
1층에는 놀이 위주의 공간이 많았고
2층에 침실이 있었다.
빔프로젝트가 있는 방과 없는 방
이렇게 두방으로 분리되어 있는..
이 방에는 사람 4명이 자두 충분한 패밀리 침대와
작은 화장실, 공기청정기, 티브이, 빔프로젝트,
테라스, 시스템에어컨이 있다.
신나게 놀고 난 아이들은 목욕을 싹 하고 선
아이들 모두가 짠 듯이 이 방 침실에 모여
영화를 보여달라며 나란히 앉아있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ヅ
첫째 날은 " 장화 신은 고양이 "
둘째 날은 " 뽀로로 "
빔 프로젝트로 보여주니 아이들이
더 신나 하며 솔솔 잠두 잘 자고 ~~~
그 덕에 이른 육퇴 후 우리들만의 수다타임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공동육아가 이렇게 좋다니 ,,
침실 작은방
이 작은방은 우리가 사용한 방이다.
아직 너무 어려서 자다가 한 번씩 깨서 우는
우리 딸 때문에 친구들은 큰방을
우리 가족은 작은방을 사용했다.
우리 딸은 이 넓은 침대를 때굴때굴 굴러다니며
완전 프리 하게 날아다니며 잘 자던걸 ~
준이도 눕자마자 바루 꿈나라로 ~
모든 침구가 구스라 그런지
포근하니 잠이 너무 잘 왔다.
침대 사이즈는 옆 큰방의 침대와 같은 사이즈
방 크기가 작다는 거 말고는 다를 게 없었다.
영유아를 재우기에는 침대가 조금 높은 편이라
벽 쪽에 재우는 게 안전할 것 같다.
자칫 잘못 아이 혼자 재웠다가는 몸무림에
침대에서 떨어져 다칠 위험성이 있어서
이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
아니면 가드라인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걸
Private pool villa
프라이빗한 우리만의 수영장
1층 주방 쪽에 위치해있는 미온수 풀장
우리가 선택한 룸이 건물이 앞에 있어
뷰는 이쁘진 않지만 그게 무슨 상관!!
아이들만 재미있으면 OK!!
우리가 오기 전 미리 미온수로 다 받아져 있어
바루 물놀이가 가능했다!!
높은 천장과 어디에서도 아이들의
물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오픈된 창문
어른 허리까지 오는 물높이의 넓은 수영장
답답하지 않아 너무 좋았다.
기본 구명조끼 2개가 풀장에 배치되어있어
깜빡하고 준비해오지 않아도 걱정 NO!!
이용 안전수칙부터 확인 후 물놀이하기
우리 아들은 물놀이를 왜 이렇게 무서워하는지 ,,
첫째 날은 그나마 수영복 입고 들어가려고
발을 담그다가 STOP!!
둘째 날은 아예 저렇게 서서 구경만 ㅠ.ㅠ
이럴 줄 알고 물총도 준비해서 갔더니 무용지물
정말 널 어떡하면 좋겠니 엄마는 널 위해
재미있게 놀아주면서 적응 좀 시켜보려고
숙소를 풀장 있는 곳으로 만 예약하는데
엄마맘도 몰라주고 아들은 아예 시도조차 안 하는
언젠가는 우리 아들 물과 친해지겠지..
엄마는 우리 아들을 믿는다!!
남자답게 자신감을 가지자
오빠랑은 너무나 다른 내 딸
첫째 날도 둘째 날도 아침부터 물놀이 ᵕ̈
내 딸은 어찌나 물을 좋아하는지
처음 하는 물놀이라서 튜브도 새로 사고
수영복도 친구 아기가 작아서 못 입는 거
물려받아 처음으로 입혀보고 했는데 //
엄마가 걱정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록
튜브 가지고 와서 물에 들어가자 하고,,
언니랑 너무너무 잘 노는 내 따님!!
그런 모습이 너무 이뻐서 엄마도 함께 놀기~
엄마가 함께 놀아주러 들어갔는데
우리 딸이 엄마랑 놀아주는 거였지 ヅ
스트레스가 쏴악 해소되는 듯 동심으로 돌아가
나도 신나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고야~ 내 딸 얼마나 편안했으면
물놀이하다 말고 튜브에서 코코 낸내 중
숙면을 취하시네요 ~
조식 바구니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조식을 먹는 곳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모닝빵과 버터, 딸기잼, 스타벅스 캡슐
우유, 주스, 시리얼이 담긴 바구니를
문 앞에 두구 벨을 눌러 주신다.
아침에 가져다주시지 않고
담날 조식을 그날 오후 3시쯤 가져다주셨다.
그럼 그다음 날 아침 일찍이 애들하고 함께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ヅ
체험 미술놀이
비 클래시 키즈 펜션은
프랜차이즈로 각 지역에 여러 점들이 있다.
우리가 간 곳 경주 비 클래시에서는
유료로 퍼포먼스 미술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1인 15,000원의 체험비를 낸 후,
자기가 원하는 3가지 물감을 선택해서
맘껏 그리고 , 뿌리고 , 바르고 신나게 놀면 OK
야광 물감도 있는데 이 물감은 추가 비용이 든다.
진행해주시는 선생님이 따로 없어서
아이들만 놀아도 되고
아빠 엄마랑 함께 놀이를 해도 된다 ~
딸이 너무 어려 물감놀이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따라 들어갔는데
어머 머머 걱정을 왜 했나 몰라 ~
너무너무 잘 노는 ~ 퍼포먼스 놀이
제대로 할 줄 아는 역시 너는 내 딸이여 ~👍🏻
딸아 ~ 진정 진정!! 너무 업된 따님
얼굴에까지 물감을 바르는..,,
이건 화장품이 아니라고 으흐흐흐흐
내 아들 딸 너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엄마 기분이 더 뿌듯하네~
놀러 오길 정말 잘한 거 같아!!
이곳에서 내 딸 첫 경험하는 것들이 엄청 많네
볼 풀장
미술 놀이하는 공간은 안내실에 위치해있으며
미술놀이를 한 시간 정도 하구 나서 바로 옆
볼풀장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다.
각 룸에는 볼풀이 없어서 이곳에서만 공 놀이가 가능
다행히 우리밖에 없어서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그래도 마스크는 필수!!
엄마한테 마구마구 공 던지기 놀이도 하고
엄마는 쏙쏙 요리조리 피하기도 잘하지요~
오랜만에 너희들과 이렇게 신나게 놀아준 거
같아 엄마 기분이 너무 뿌듯했어 ~
경주 비 클래시 후기
사진도 이쁘게 찍고 신나게 놀고 맛있게 먹고
우리에겐 2박 3일이 너무 순삭이었다~~
항상 시간은 빠르게 가는 거 같다.
우리 아들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또 또 또
오자면서 가기 싫다고 울먹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놀 수 있어서
그로 인해 엄마들도 수다타임 가지며
해피해피 공동육아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곳!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알아서 잘 챙겨주시는 센스까지
수건도 가져달라는 말 안 했는데
알아서 가져다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ᵕ̈
친구들과 아이들 모두가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
담에 또 가는 걸로 ~
갠 적으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에 뒤처지지 않는 시설과 친절함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내 딸은 하필 이런 날 태어나서
많은걸 경험시켜주지도 보여주지도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이곳에서 내 딸이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위치가 경주 보문단지 근처라서
잠깐 구경가기도 괜찮은 곳인 거 같아요
๑ᑎ.ᑎ๑
'공유 Sharing > 여행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와 가기 좋은 칠곡 양떼목장 (0) | 2021.10.27 |
---|---|
경남 여행지 지리산 하동 삼성궁 (0) | 2021.10.05 |
[영덕여행] 슛돌이경우네 대게요리와 해파랑공원, 장사해변 (0) | 2021.10.05 |
고성 공룡박물관에 공룡이 살아움직인다 (0) | 2021.10.04 |
전라남도 여행 담양 죽녹원 (0) | 2021.09.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