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천재 존 버거맨
Jon Burgerman 미술인
존 버거맨은 영국 태생의 NYC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로
즉흥연주와 그림을 통한 연극을 선동하고 낙서를
파는 사람이며 종종 인기 있는 '두들' 미술 스타일의
선도적인 인물로 인정받고 언급된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 대형 벽화, 조각, 장난감, 의류,
디자인, 프린트, 사람(문신, 임시 그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에 걸쳐 널리 퍼져 있고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미학이다.
버거맨은 전 세계 행사, 콘퍼런스, 대학 등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며(AIGA, FITC, OFFF
Festival, , Nuart Norway, NYU, FIT New York,
Red Dot Design Museum 싱가포르, OFFSET,
TYFO Berlinal 포함) 기조강연을 하고 창의적인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의 작품들은 그가 말하는
'조용한 개입'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여기서 미묘하고,
종종 싸고, 영구적이지 않은 행동들이 현저하게
(그리고 때로는 코믹하게) 기표자, 사물 또는
상황의 판독을 변화시킨다.
✔️ 버거맨은 주로 뉴욕과 온라인에 존재한다.
그의 작품 세계관
1.) 그의 작품은 미술, 도시 미술, 대중문화 사이에
위치하며 유머를 사용하여 그의 현대적 환경을
언급하고 의문을 제기한다...............................
2.) 그는 다른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창조적으로 힘을 줄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3.) 장난기 많고 창의적인 행위를 통해 예술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버거만의 신념이다.
아들과 함께 간 존 버거맨 전시회
현대백화점에서 존 버거맨의 전시회가 열린다 하여
아들하고 꼭 가보고 싶었던 전시회였는데
하필 이날이 마지막 날이라
누나랑 동생들이랑 함께하기로~ :)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아이들이 올 때까지
책을 보며 기다리기로 했다~
이 얼마나 좋은 모습이 아닐 수 없겠는가
글은 몰라도 그림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며
혼자서 재잘재잘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책을 다시 쓰시더군요~ ヅ
엄마와 사진찍기
애들 기다리기 엄마도 지루해서 우리 아들이랑
사진 쫌 찍자고 했더니 아들아 ~
멀쩡한 사진이 없더군 ㅠ ㅠ 결국은 그만 찍으라고
내 얼굴을 막아버리는 ,,, 나빴어 흥!!
전시 입장시간이 남아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백화점 안 하늘정원으로 나갔다
아이들은 때아닌 달리기 시합!!
준이가 계속 지닌 깐 누나가 분위기상 한번
봐줬더니 아주 그냥 자기가 이긴 줄 알고
세상 다 가진 기분인 아드님 ヅ
저렇게 해맑은 표정으로 달려오네~
전시회 입장
들어가기 전 입장권 들고 인증샷
곁눈질로 누나처럼 따라 해 보는 아들
웃긴다~ 아들아~~ ㅋ ㅋ
들어가기 전 엄마도 잔뜩 기대 기대 //
전시회 관람 중
낙서 천재 존 버거맨은 영국인이며 뉴욕 기반으로
활동하는 낙서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존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자신의 작업을
두들(doodle)이라 칭하며,,
목적 없이 끄적거리다, 낙서하다는
특징을 가진 작품을 그리고 있다.
아마두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을 거란 예상이
들었는데 우리 준이 눈높이에 딱이었다!!
다른 전시회를 함께 갔을 때는 작품을 이해하기
당연 어려웠을 테니 이번 존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아들이 미술을 좋아하게 되었다 ^^
전시회 참여하기
존의 미술은 팝아티스트라 그런지
색감이며 귀여운 캐릭터들이며 아주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전시였다
이렇게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체험존이
있었는데 우리가 마지막 날 온 터라 마땅히
그릴만한 자리가 보이지 않았는데..
하지만, 우리 아들은 굴하지 않고 그 위에다가
자기만의 그림 낙서를 아주 신나게 열정적으로
그려 보였다. 자신 있게 그리는 아들의 모습
아주 칭찬해!! 깨작깨작 그리는 거 엄마는
싫어하는데 우리 아들 그림 스타일 맘에 들어!!
엄마와함께 그림 그리기
뱃속에 우리 복떵이가 있었는데 나 또한
아주 열정적으로 그림 태교를 했네~ ㅋ ㅋ
아이들 손이 닿지 않은 위쪽에 공간이 있어서
까치발까지 세워가며 나도 한번 그려보겠다고
내 딸을 상상하며 나도 우리 가족을
벽 한 켠에 그림으로 남겨두었다 ㅋ ㅋ
우스꽝스럽게 그린 건 비밀!!
이 전시의 취지에 맞게 그렸을 뿐 ~ 히히
영상에서도 귀여운 캐릭터가 나온다
아이들이 직접 들어가서 음악을 들으며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들을 보며 맘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거 같다~
보는각도에 달라지는 그림
토끼일까요? 오리일까요?
생각하기 나름 ~ ^ ^
장난꾸러기 아이들
저렇게 즐겁게 자유롭게 미술 관람을 하다니
지루해하지 않고 저 표정 쫌 봐~
존의 캐릭터들을 흉내 내는 아이들
너희들도 존처럼 틀에 박힌 생각보단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했으면 좋겠어~
그게 정답이고 그게 작품인 거야~
작품을 통해서 많은걸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 아들~ 창의력 있게 크길 바라며
상상력도 풍부한 아이였으면 좋겠는데
엄마의 욕심이 너무 크네 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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