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 카페 청도 아미꼬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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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Sharing/카페 Cafe

대구근교 카페 청도 아미꼬뜨

by wemira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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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아미꼬뜨 카페

  딸과의 첫가을 카페 나들이  

코로나가 이렇게 심각해지기 전,,
내 딸의 첫 외출이 되어버린 카페 나들이 ☕️
오빠는 유치원 출근하고 친한 동생과 함께
바람 쐬러 부랴부랴 간 곳!!



  아미 꼬뜨 위치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오남길 305

⏰이용시간
매일 Am11:00 - Pm19:00

🐾라스트오더 Pm18:00

🚗주차장
카페앞 개인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답니다 ᵕ̈



  "아미 꼬뜨" 너무 귀여운 카페 이름  

청도 아미꼬뜨 카페

하늘도 너무 이쁘고, 평일날 일찍 가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주말엔 사람이 엄청나다는 말을 들었기에
평일을 택해서 가길 너무 잘한 거 같다.
옳은 선택이었어!! 핫플!! 찐 핫플이기에,,
이 시국에는 눈치 싸움해서 잘 생각하고 가야 하는,,
운 좋게 사람 많이 없는 날에 잘 가서
여유 있게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고 ☕️
밀린 수다도 떨고 ,, 청도까지 드라이브도 하면서
기분전환 제대로 한 날이었다.
콧노래가 절로 룰루랄라 ♬♪




  마운틴뷰가 예술인 아미 꼬뜨 카페  

마운틴뷰가 너무 멋진 아미꼬뜨 카페

산 중턱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마운틴뷰가 예술👍🏻
흘러나오는 노래와 살랑이는 바람에
갈대가 흔들리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이곳,,

" 아미 꼬뜨 "

쌓인 스트레스가 쏴악~ 내려가는 것만 같아
너무 시원하고 상쾌했다

이런 날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커피를 마시며 멍 때리고 싶은 그런,,,
딱 좋은 날씨와 분위기였는데 ,,
내 품에 안겨있는 우리 이쁜 딸이
엄마를 안 도와주네요,,
>. <
그래도 사랑스러운 내 딸과 함께 와서
행복하고 기분 좋아서 그걸로 만족 대만족!!!




  감성적인 POTO ZONE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분위기 카페 - 아미꼬뜨
엄마와 딸의 가을 나들이 카페 - 아미꼬뜨

난 이곳이 너무 맘에 들었다.
의자 하나 덩그러니 놓여 있고
벽에 적힌 문구 하나..

" 산 중턱에서 쉬어가다 "

육아에 지친 날 위해 위로하는 듯 전해지는,,
마음이 뭉클하면서 먼가 짠함이
머지 ,, 우연한 곳에서 안식처의 느낌을
자주 올 것만 같은 나만의 카페로 등극!!




  우리를 반겨주는 카페지기 야옹이  

아미꼬뜨 카페지기 야옹이 "아미"

이곳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카페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두 여기 사장님께서 키우는 아가들인 것 같은데
내가 본 이 고양이가 아마 " 아미 "인 거 같다.
나머지 한 마리는 꼬뜨인데 ,,
사진 찍으려니 쫄랑쫄랑 도망가버렸어 //
엄청 순하고 사람들을 잘 따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사장님께서도 안전선에서
자유롭게 풀어놓은듯한,,
꼬맹이 아기 손님들이 귀여워서 졸졸졸 따라다니며
야옹이랑 잘 놀아주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였다.
우리 쭈니도 야옹이 엄청 좋아하는데,,
함께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잠시 하다가
아니 지아니지 생각을 다잡아다 ヅ
아들아 미안해 엄마도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해




  휴식의 공간  

조용하게 힐링할수있는 카페 - 아미꼬뜨

" 아미 꼬뜨 " 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산 중턱에서 쉬어가다" 라는 뜻!!
그래서인지 실내와 실외에는
그냥 편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벤츠들이 많았고,
실내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sentimental 커피 한잔할 수 있도록
아주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었다.




  엄마는 커피 수혈 ing  

내취향 라떼로 기분전환 - 아미꼬뜨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커피 주문이 늦어져버린 ,,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제주감귤 밀크티!!
난 고된 육아로 커피 수혈이 시급한지라
라테를 주문하려고 봤는데
그냥 라테도 있었지만 수제로 만든
"수제 바닐라빈 라테"를 주문해 봤다.
바닐라빈으로 직접 만든 시럽을 사용해서인지
인공적인 달달함이 아닌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연한 단 맛의 라테
내 취향저격!! 탕탕!!
마들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우리가 택한 건 녹차맛과 바닐라맛
아주 그냥 순삭// ,,
난 개인적으로 단 걸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마들렌은 달다고도 말할 수 없고,
안 달다라고도 말할 수 없는
비율이 적절히 믹스된 달달함 :)
표현이 쫌 난해하지만 ,,
안 단데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혀끝에 단맛이 나고
단맛이 난다 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금세 스며드는
라테랑 찰떡궁합!!
(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계속 먹고 싶었지만 참았지.. ,,
당 충전은 요기까지 //




  산 중턱에서 쉬어가다  

산 중턱에서 쉬어가다 - 아미꼬뜨

어딜 가나 핫플은 주차대란인데 이곳은
카페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NO
사장님이 특별히 나오셔서 봐주시기까지
너무 친절하셨어요 ^ ^
편하게 주차를 하고 나면
카페에 저절로 시선집중!!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포토존이 시작된다.
내가 젤 처음 올린곳이 바로 그곳이다.
아미 꼬뜨라고 상호가 적혀 있는
그냥 담벼락 같은데 상호 폰트부터가 개성 있고,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
가을 하늘이 정말 이쁘게 나오며
심플 배경 속 인물 위주!
완전 포토스폿 Good!!
카페 곳곳 어디 하나 놓칠 수 없는
포토존들이 엄청 많았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자연친화적인 카페 같았다.




  인생 샷 남길 수 있는 카페  

청도 아미꼬뜨 카페
청도 아미꼬뜨 카페
청도 아미꼬뜨 카페

그냥 찍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아주 그림 같은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당연 노 키즈존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더더더 엄마들한테 완전 인기 좋은 카페
나중에 우리 아들도 데리고 꼭 다시 가야지
이 공간 말구도 위쪽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 따로 있었다.
나중에야 발견을 해서 사진도 못 찍고
아들 데리러 가야 함에 후다닥 나오기 바빴다.
난 애데렐라 모드로 ~
더 있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아쉬움이 ㅠㅠ
차 빼는 동안에도 사장님이 친절히 잘 봐주셔서
안전하게 나올 수 있었다.
커피도 맛있었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무엇보다 뷰가 너무 이뻐서
4계절에 한 번씩 와서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느끼며
커피 한잔 하는 것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니머니 해도..
아이들이랑 같이 가기 딱 좋은 카페!!
이것이 팩트!!!

 
분위기도 good!! 뷰도 good!! 친절함도 good!!
커피맛도 good!! 아이들 취향도 good!!
 

요즘 같은 코로나 속 아이들 데리고
키카도 못 가는데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게 해주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한 번씩 데리고 가봐도 좋을 것 같다.

( 그렇지만 맘충은 되지 말아요 )

커플들도 엄청 많이 오니깐요 ,,
센스 있는 맘이 되어 보아요 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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