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우 섬 셋째 날 ]
하와이 하면 해변,, 그 아름다운 해변에서
액티비티 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것!!
그중에서도 하와이 속 작은 몰디브라 불리는
" 카네오헤 베이 "
아침 일찍 일정이 잡혀있어서
수영복을 안에 입구 조식을 간단히 먹은 후
가이드의 픽업으로
카네오헤 베이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와이키키에서 카네오헤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선착장에서 또 보트를 타고 15분 정도
포인트 지점까지 이동을 하여
해양스포츠를 즐기게 된다.
와~~ 정말 놀라운 건 200명 정도의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보트였는데
대부분 일본인들이었다.
스포츠를 가르쳐주시는 몇 분의 선생님이 계셨는데
한국분 선생님이 계셔서
다행히 설명을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보트 안에서 환복을 한 후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팀을 나눈 후 차례대로 해양스포츠를 즐겼다.
카네오헤 베이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카네오헤 베이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들은
제트스키,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범퍼 튜브, 스노클링
하와이안 카누, 수상 발리볼, 터틀 왓칭
8가지의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한 바닷속을 걸어 다니면서 열대어와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씨워커 두 있다.
그중 우리가 즐긴 몇 가지들을
제트스키, 스노클링, 윈드서핑,
바나나보트,범퍼 튜브, 발리볼, 터틀 왓칭
해양스포츠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이 찍어주셨다.
우리 폰으로 찍어주신 게 아니고
자신들의 카메라로 찍어서 선생님이 속해있는
업체의 사이트에 올려주신다 하셨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가입 후 다운로드하면 된다.
나는 바다에 들어가면 왠지 저 깊은 곳에서
날 잡아당길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ㅠ ㅠ
해양스포츠는 무서워하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우리 신랑이 운동을 했던 사람이라
하면 재미있다고 여기까지 와서
안 하고 가면 후회한다고,, 설득 끝에
도~~ 전했는데 완전 스릴만점에 내 스타일 ,,
너무 재미있어하니 선생님이 한번 더 태워준 센스 :)
그중에서도 스노클링
왜 사람들이 하와이 하와이 하는 줄 알겠다.
에메랄드빛의 바다두 너무 이쁘고 그 밑 바다 풍경은
완전 그림이 따로 없었다.
스노클링이 첨이라 우리 신랑이 시키는 대로
연습을 조금씩 하며 시도하다가 자신감이 붙어
너무 열정적으로 즐기는 바람에
산호초에 다리를 쫘~~ 악 글켜버리고 말았다...
피가 철철철.. 잠시 휴식을 취하고
˃̣̣̥ ⌓ ˂̣̣̥
" 터틀 왓칭 "
바다거북이는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한참을 기다리다가 포기하려는 순간
선생님께서 " 저~~~ 기 나타났어요 보세요 "
한 마리의 바다거북이가 수면 위에 짜잔
사진을 찍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근데 바다거북이를 보면 아들을 낳는다던데
그래서 우리는 아들을 낳은 걸까
๑ˆ⌓ˆ๑
신랑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기
하늘이 계속 먹구름이었는데
잠깐 해가 나길래 그 틈을 타서
후다닥 사진을 부탁했다.
하와이는 소나기가 왔다가
언제 왔냐는 듯이 다시 그치고,
변덕쟁이 날씨 ㅜㅜ
스포츠를 다 즐기고 난 후
배안에는 점심이 준비되어 있었다.
메뉴는 카레라이스!!
오전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간 후
씻고 정말 뻗어버리는 바람에 오후 일정 포기
저녁에 나가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놀러 나가자고 했다.
호놀룰루의 월마트
목적 없이 나왔다가
갑자기 월마트가 생각이 나서
걸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알라모아니센터 근처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가는 중 트롤리버스도 보고 ,, 밤에 저걸 타고
호놀룰루의 밤거리를 구경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어어 여기 국내에 없는 디자인이 많다던데 ,,//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온 걸로,,
이쁜 디자인 엄청 많아서 여자나 남자나
이명품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쇼핑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두 힐링~
우리가 알만한 고가의 명품 브랜드들도 쫘~~ 악 있다.
월마트 도착 쇼핑 쇼핑!!
월마트 도착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간식거리 사고,,
초콜릿, 커피, 영양제
특히 센트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품목 중의 하나
우리나라에서 사면 두배 정도의 가격 //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리스트
그래서인지 센트룸만 요렇게 딱!! 찾기 쉽게
중간에 나열되어있었다.
우리도 여러 개 득템!!
또,,
걸어오는 동안 발이 너무 아파서
편한 슬리퍼 하나도 구입!!
하와이스러운 걸로 ,, //
결국 여행하는 동안에 떨어,, 짐 ,,
월마트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서
밤늦은 시간에 가두 편안히 느긋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발이 너무 편해서 돌아오는 길 룰루랄라 ♬♪♬♪
๑ᑎ.ᑎ๑
오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서둘러 후다닥!!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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