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가기 좋은 성주포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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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가기 좋은 성주포천계곡

by wemira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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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하고 놀기 참 좋은 성주 포천계곡  

[ 2018. 8. 3 ]

친한 언니네와 친구네랑 함께 가는 계곡 물놀이~
신랑이 일한다고 바빠서 친한 언니네 가족 휴가에
친구네랑 우리가 꼽사리로 껴서 함께 가게 된,, ᵕ̈
친구네 신랑도 바쁘고 우리 신랑도 바쁘고 ,,
하지만 우린 애들하고 놀아줘야 하니
친한 언니가 이 사정을 알기에 우리도 다 함께
놀러 같이 가주는 걸로~ 룰루랄라 ♬♪
내가 더 신이 났지요~ 결혼 전에 이 멤버로
정말 놀러 많이 다녔었는데 ,,
그 이후로 처음이기에 내가 더 신이 났었었다~

๑ˆ⌓ˆ๑

 

 

  물놀이 간다고 신이 난 아들  

물놀이 간다고 신이 난 아들 - 성주 포천 계곡

우리 아들의 애착 인형 🧸곰순이도 함께
룰루랄라 차 안에서 신이 난 아들 '◡'

 

 

  성주 계곡 도착  

성주 계곡 도착해서 물놀이 준비 중인 아이들

오빠가 이리저리 다 둘러보고 괜찮은 자리를
물색한다고 진땀을 뺐지요~ ~
역시 오빠는 최고야!! 👍🏻
모르는 게 없는 박학다식한 오빠!!
우리 신랑도 이런 박학다식에
추진력 좀 있었으면 좋겠다~ 부럽 부럽
〃ˇᑎˇ〃

 

준아 ~ 엄마가 추진력이 있으니깐
네가 이렇게 놀러 다닐 수 있는 거야 ~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작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작한 아이들 - 성주 포천계곡

오빠가 튜브 바람 다 넣어주고,
우리 쉴 수 있게 텐트에 의자까지
완벽히 풀세팅 다 해준 ,,👍🏻
오빠랑 언니랑 친구는 내가 달달하게
태워주는 커피를 무진장 좋아하기에 그 전날
맛있게 태워 냉동해두었다가 준비해서 왔지~
이런 거라도 챙겨 가야 하지 않겠어~
ˆ⌓ˆ

 

 

  간식부터 먹는 우리 아들  

간식부터 먹는 우리 아들 - 성주 계곡

우리 아들은 왜 이렇게 겁이 많은 건지,,
누나랑 형은 다 물에 들어가서 놀기 바쁜데
우리 아들은 무서워서 이모 옆에 딱 붙어
고래밥이나 먹고 있고 ,,

우리가 이런 데를 자주 데리고 가지 않아서
그런 거 같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많은 곳에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도 시켜주고 해야 하는데
아빠는 일한다고 바쁘니 갈 여유가 없었다.
ˇ_ˇ

 

아빠 엄마 탓인 거 같아 머라 말할 수도 없고,,
나 혼자라도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무서워서 잘 놀지도 못하는 아들  

무서워서 물총 놀이만 하는 아들 - 성주 계곡

물에 안 들어갈걸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에
집에서 물총을 준비해 왔었다~
이거라도 가지고 놀면서
물에 조금씩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물총이 꾀나 멀리 나가는 바람에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해서
아들이랑 물총놀이를 함께 하며 놀았다 ~
아들도 신나 하고, 무진장 더운 폭염이었는데
엄청 시원한 것이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

๑ˆ ڡ ˆ๑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물총놀이 삼매경 - 성주 계곡

돌 위에 앉아서 발만 담근 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총놀이만 무한 반복하시는 아드님 ᵕ̈

 

우리 아들 팔 위에 잠자리가 앉았다 - 성주 계곡

아주 신나고 즐겁게 물총놀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 팔 위에 잠자리가 앉는 게 아닌가..
이런 놀라운 일이 있을 수가 ~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첨이다 정말 ~
우리 아들하고 놀고 싶었나 잠자리가 ,,
아들은 무서워서 소리치며 손도 못 움직이고,,
엄마는 너무 우연이라 빨리 사진부터 찍고
아들을 안아 달래주었다 ~
놀란 마음 진정시키고
잠자리에 대해 설명도 해주면서 ,,,
다시 진정 모드로 ~ 미안해 아들~
엄마는 우리 아들 놀라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어

๑ˇ∀ˇ๑

 

 

  처음 타 보는 튜브에 긴장 한 아들  

처음 타는 튜브에 겁먹은 아들 - 성주 계곡

준이가 횬이 누나가 타는 새로운 튜브를 보구는
자기도 한번 타보고싶다하길래 이때다 싶어
빨리 올려 앉혀준 다음 언니가 살살 밀어주었다.
대단한 용기를 낸 우리 아들 ~ 박수!!
표정은 무서워서 얼어버림

๑ˇڡˇ๑

물놀이 후 즐거운 아들 - 성주 계곡

계곡 왔을 때부터 형아가 앉아있던
이 의자에 앉고 싶었는데
형아가 물놀이하고 있는 틈을 타
우리 아들이 차지!! '◡'
튜브 타구 와서 무서웠는지
다시 물에 안 들어간다며
쉴 거라고 장난감 가지고 와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중!!

물놀이 2차전 - 성주 계곡

얕은 계곡물이 있어서 내가 발 담그며
놀고 있는데 우리 아들이 다가와서
자기도 엄마랑 함께 놀고 싶다며 ,, 오길래
다시 시작된 물총놀이와 돌멩이 퐁당 놀이 ᵕ̈

돌멩이 사랑 여기서도 이어지네 ~
물속에 있는 돌멩이 하나씩 건져 올리더니
톡톡톡 물속으로 퐁당!! 그게 그렇게나 재미있니
어느 포인트가 웃기는지 ,,,

๑ˆ0ˆ๑

 

아들아 ~ 우리 아들 너무 귀엽네~

이젠 형아랑 함께 서로 물총놀이 중!!
하루 종일 물총놀이만 하다가 집에 가는 듯하다
우리 아들 그래도 저렇게 해맑게 웃는 거 보니
형아랑 누나들이랑 재미있게 놀았는 거 같아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는 거 같다 ~

 

집에 갈 시간 - 성주 계곡

내년 휴가 때 또 함께 뭉치자며
아쉽지만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와서
짧고 굵게 신나게 놀아서 즐거웠다.
집에 가는 길 우리 아들은 완전 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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